12월, 2011의 게시물 표시

줄자 대신 스마트폰 카메라로 길이를 측정하는 스마트픽쳐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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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기술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세상 모든 것을 수치화하고 정량화해서 구글이 컨트럴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꿈인 회사입니다. 그 어떤 회사보다 엔지니어 비율이 높은 회사입니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지만 구글이라는 세계 최고의 기술회사 덕분에 우리의 삶은 좀 더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구글 덕분에 좀 더 편리한 도구가 생겨날 듯 하네요 구글의 프로젝트 탱고 기술을 이용한 측정 기술 스마트 픽쳐 구글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상용화 서비스가 되기도 하고 그냥 시도로만 끝나고 말기도 하죠. 구글이 진행하는 프로젝트 탱고는 아마 상용화가 될 듯 합니다. 프로젝트 탱고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3D 기술 연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탱고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것은 개인용 스트리트뷰를 만드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서 집안이나 사무실 같은 실내를 3D로 스캔하고 그걸 스마트폰으로 3D 지도로 볼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 탱고의 연구원 중에는 몇년 전에 놀라운 3D 기술을 선보인 분이 있는데 그분도 함께 일하고 있더군요 이번 2014 구글I/O에서는  프로젝트 탱고 기술을 이용한 서드파티 업체들도 참가 했습니다.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스타트업 기업인 VentureBeat사는 이 프로젝트 탱고 기술을 이용해서 실내의 크기를 측정할 수 있는 기스마트픽쳐라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3D 지도를 이용해서 5mm 오차의 길이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 있는 싱크대 길이가 궁금하면 프로젝트 탱고를 이용한 스마트픽쳐로 사진을 촬영한 후에 선반 끝과 끝을 터치하면 길이가 나옵니다. 다음 목표는 2mm 정확도까지라고 하는데요. 아주 놀라운 기술입니다 이 스마트픽쳐가 실제로 나오면 줄자 같은 것 필요 없겠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책장 구매하면서 집에 줄자가 없어서 스마트폰 줄자 어플로 측정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픽쳐가 나오면 그냥 카메라로 촬영만 하면 길...

베지테리언(채식주의자)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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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테리언이라고 하면 육류, 생선 등 모든 동물성을 안먹는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반대로 육고기만을 안먹는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종류가 좀 다양하다. 우리나라에는 일반적이지 않지만 세계적으로 베지테리언의 숫자가 늘어자는 추세라서 굉장히 세분화되어있다. 1.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 (lacto ovo vegetarian) : 유제품과 동물의 알은 먹는 채식주의자 2. 락토 베지테리언 (lacto vegetarian) : 고기와 동물의 알은 먹지 않지만 유제품은 먹음 3. 오보 베지테리언 (ovo vegetarian) : 유제품은 먹지 않지만 동물의 알은 먹는 경우 4. 비건 (vegan) : 동물성 제품의 섭취는 물론 동물성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5. 폴로 베지테리언 : 우유, 달걀, 닭고기 까지 먹는 채식주의자 6. 페스코 베지테리언 (pesco) : 우유 달걀 생선까지 먹는 채식주의자 7. 플렉시테리안 (flexitarian) : 대부분 채식을 하지만 때때로 육식을 하는경우 8. 프루테리언 (fruitarian) : 열매(과일,곡식등)만 먹는다. 식물의 생명을 지키기위해 뿌리와 잎은 먹지 않는다.

컴퓨터가 느려질 때 이렇게 해보세요!!

컴퓨터가 갑자기(또는 점점) 느려질 때 해결 방법(특히 인터넷 화면이 잘 안뜰 때) 1.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방법 - 바이러스 검사 및 스파이웨어 검사-치료 - 임시 인터넷 파일 삭제 explorer에서 "도구-인터넷옵션-일반"의 "쿠키삭제", "파일삭제" 하지만... 여러번 "임시 인터넷 파일"을 삭제해도 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음. 이럴 때는 아래와 같이 임시 인터넷 파일을 수동(?)으로 삭제하기 바람. 2. 윈도탐색기에서 아래 폴더의 "Temp" 및 "Temporary Internet Files"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이름>\Local Settings"에서 임시파일 삭제 (바탕화면 "시작-실행"에서 "%TEMP%"를 입력하면 해당 폴더로 이동하고, 탐색기의 '폴더'를 클릭하여 TEMP 폴더 옆에 있는 "Temporary Internet Files"를 찾아가도 됨) - 아래 2개 폴더에 있는 모든 파일을 삭제 (Shift-Delete키로 완전 삭제) "Temp/*.*" , "Temporary Internet Files\*.*" - 임시파일이 있는 곳이므로 삭제해도 아무 지장 없음. - 일부 삭제가 안되는 파일들이 있는데 이는 현재 작업중인 임시파일들임. --> 이 파일들(주로 오늘 날짜인 것)을 어쩔수 없이 남기고 모두 삭제. 3. 사용자가 여럿이면 각 사용자에 대한 임시파일을 삭제 그냥 delete하면 휴지통이 넘치므로(?) Shift-delete로 완전 삭제하는 것이 좋음. 생각날 때마다 종종... 특히, 화려한 이미지가 많이 뜨는 홈피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은 더 자주 임시파일들을 삭제하기 바람. 특히, 애들이 컴퓨터가 느려서 게임을 못하겠다고 부모님을 조를 때 꼭 이 방...

얄미운 고양이, 충직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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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얄밉고, 개는 충직하다. 동물에 대한 박애주의자가 아닌 다음에야 보통 사람들이 가진 생각은 대략 저럴 것이다. 나만 해도 몇 년 전에 한 친구가 고양이를 키운다며, 자신은 고양이가 개보다 더 좋더라는 말을 하니까 그 친구까지도 이상하게 보인 적이 있었다.   '아니. 고양이같은 배은망덕한 동물이 착한 개보다 더 좋다니. 쟤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거지.?'  약간 특이한 구석이 있는 친구라서 더욱 이상하게 봤던 것 같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 성격이 이상할 것 같았고, 정말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길게 갈 것도 없이 약 2년 전 쯤에 알고 지내던 어떤 동생이 자기는 길고양이가 좋다고 하면서 밥을 줘서 길고양이 한 마리를 들이고 싶다고 하는데도 이해가 안됐고, 그 즈음에 고양이를 키우는 어떤 사람에게 왜 키우냐고 물었다가 그럼 개는 왜 키우냐는 싫은 소리를 듣기도 했다. 나는  '개는 주인에게 충직하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  라고 대답했고, 그 사람은은  '동물을 충직한 것만으로 키우진 않는다.'  였다. 그때는 저 말이 정말 이해가 안됐지만 지금은 고양이만의 매력이 있다는 점에 동의한다. 개들은 기특하지만 욕먹을 짓을 하고, 고양이는 괘씸하지만 사랑받을 만 하다.   - 말이 좀 우습지만 정말 그렇다. -  그럼 왜 사람들은 개를 좋아하면서도 욕을 하고, 고양이를 얄미워하면서도 귀여워할까?? 그 이유를 적어보자. 개들이 이쁨받는 이유 1. 개들은 충직하여 주인 밖에 모른다.  사교성이 좋은 개들도 다른 사람 '도'  좋아하는 것이지 주인이 필요없는 것은 아니다. 주인이 자신을 늘 사랑해주기를 바라며, 주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 진돗개들은 귀소성이 특히 뛰어난데, 수백리 밖의 육지에 팔려간 백구 한 마리가 8개월에 걸쳐서 산과 물을 건너 원래 키우던 주인 할머니에게 돌아간 이야기는 TV에도 나올만큼 유명했다. 일본의 하치라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