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무인 자동차 시제품. 최고 속도 40km까지 테스트 성공

구글은 검색 회사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검색 엔진 회사라고 정의하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구글은 실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해외 광케이블을 깔아서 수익을 내기도 하고 한 미국 지역 도시에 광랜보다 빠른 인터넷 선을 깔기도 합니다. 또한, 안드로이드폰 운영체제를 만들기도 하며 태양광 사업도 살짝 하고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가 주요 수익원인데 이걸보면 온라인 광고 회사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그러자 구글은 정확하게 정의하자면 기술공학 회사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이 구글은 화수분 같은 캐시카우인 구글 애드센스로 번 돈으로 여러가지 신기술 사업에 과감하게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 구글 엔지니어들은 가능하다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갯수까지 세려고 할 정도로 기술 매니아가 많고 관리자 보다는 엔지니어가 더 많은 회사입니다 . 때문에 엔지니어의 단점인 감성 부분에서 약점을 가지고 있고 모든 것을 기술적으로 효율적으로 하려는 강박이 큽니다. 이게 단점이긴 하지만 구글을 지켜보면 이 회사는 미래를 만드는 회사 같습니다. 아직 시제품 단계이지만 구글 글래스는 정말 놀라운 제품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놀라인 구글의 기술은 무인 자동차 기술입니다. 저는 구글이 무인 운전이 가능한 무인 자동차 기술에 왜 눈독을 들이나 의구심이 들었고 그게 가능할까? 했는데 이 회사 놀랍게도 시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구글은 4년 전에 무인 자동차 프로젝트를 발표 했습니다. 당시 다큐를 보면 스탠포드 대학인가요? 아무튼 미국 대학과 연계해서 무인 자동차 경주대회도 후원하면서 많은 관심을 보이더니 결국 시제품을 내놓았네요. 구글은 공식 블로그에 이 귀여운 무인 자동차 시제품 탑승기 동영상을 공개 했습니다 이 시승 동영상은 재미있게도 기술적인 배경은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상단에 레이더 같은 것이 달려 있지만 그것에 대한 설명 보다는 사람들이 얼마나 놀라워 하고 좋아하는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시승을 한 사람 대부분이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