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11의 게시물 표시

말로 결제하는 신개념 결제 인증 시스템 구글 Hands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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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이제는 소음 같아 보이는 페이로 득시글 합니다. 정작 주변에 페이 쓰는 사람 거의 못 봤습니다. 또한, 그게 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못 봤고요.  페이라는 것은 결제 대행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존의 신용카드 긁고 싸인하는 것 보다 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솔직히 크게 필요한 서비스는 아니고 2단계 거치는 기존 결제 시스템을 1단계나 아주 간단하게 바꿔주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핀테그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편리하긴 하지만 문제점도 크게 부각 될 것입니다. 저는 무슨무슨 페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이미 페이를 사용하고 있더군요. 제가 즐겨 쓰는 모바일 티머니 카드가 이름에 페이가 안들어 가 있지만 이 서비스도 페이 서비스입니다.  5만원 정도 충전하고 스마트폰 모바일 티머니 카드로 마트나 편의점에 모바일 티머니 카드라고 말하고 NFC단말기 위에 올려 놓으면 자동으로 충전 된 금액에서 빠져 나갑니다. 아주 편하죠. 시럽 같은 앱을 설치하면 이통사나 수많은 포인트 카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단, 5만원 충전할 때 1천원 정도의 수수료가 모바일 티머니 카드가 낼름 가져가는데 그 수수료로 돈을 버는 것이 핀테크 사업자들입니다.  솔직히 1천원도 아깝긴 합니다만 모바일 티머니 카드의 편리함을 알고나면 크게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저는 수 많은 페이 중에 삼성페이가 가장 경쟁력 있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삼성페이는 NFC를 이용한 결제와 함께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리더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수 많은 페이들이 서비스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서비스 가맹점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는데 서비스 이용 가능한 가게나 음식점이 많지 않으면 쓰고 싶지 않죠. 그런 면에서 삼성페이가 강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페이들은 아무리 편하다고 해도 스마트폰을 꺼내서 NFC단말기에 올려 ...

스펀지, 공부 잘 하는 법 1탄 - 잠자는 워킹메모리를 깨워라!!

【공부 잘하는 법 1탄】  ▶ 잠자는 워킹메모리(working memory)를 깨워라!! - 전두엽은 우리 몸의 CEO역할을 담당하는 곳으로 기억력과 사고력을 관장하며 행동이나 감정을 제어하고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 워킹메모리란(working memory)? 작업기억, 한번 들었던 이야기를 머릿속에 그대로 유지해 놓고, 그 이야기를 띄어놓은 상태에서 한 번 더 조작을 가해서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워킹메모리 테스트 - 단어 거꾸로 말하기!! 우리가 단어를 듣고 거꾸로 대답할 때는 들었던 단어를 거꾸로 재배열해야 하는데요, 이때 작동하는 기능이 전두엽의 워킹메모리 기능입니다. 따라서 단어 거꾸로 말하기를 잘 못할 경우 워킹메모리에 약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 ‘스펀지’ 라고 상대가 외쳐주면, 들었던 단어를 ‘지펀스’라고 거꾸로 외치면 됩니다. 4자 단어부터 점점 난이도를 높여서 5,6,7,8자... 까지 테스트를 해보세요. ▶ 워킹메모리 향상을 위한 비법은? - 카드놀이입니다!! 워킹메모리는 머릿속에 내용을 띄워놓고 그것을 가지고 한 번 더 조작을 가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카드를 가지고 바로 이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설명대로 엽습하시면, 여러분의 잠자는 워킹메모리를 깨울 수 있습니다!! 1) 무작위로 섞인 카드에서 7장의 카드를 선택한다. 2) 집중해서 30초 동안 숫자를 외운다. 3) 시간이 지나면 카드의 뒷면이 보이도록 일제히 뒤집는다. 4) 외웠던 순서와 반대로 방향으로 소리를 내어 숫자를 말하면서 확인한다. TIP) 거꾸로 외우기가 잘 되시는 분들은 카드의 숫자와 그림을 함께 외우기 높은 수부터 재배열, 낮은 수부터 재배열, 홀수 짝수로 나누기 등 점점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연습하시면 됩니다. 카드놀이를 꾸준히 연습해서 잠자는 워킹메모리를 깨워, 앞으로 효율적인 학습에 도움이 ...

동영상 편집변환기-유마일 인코더(Umile Encoder)

기분 좋은 동영상 변환: 유마일 인코더(Umile Encoder) [유마일 인코더 소개] -Umile Encoder는 동영상 파일을 PMP, MP3, PDA, 핸드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환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Drag&Drop등으로 사용자가 편하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내용] <추가된 기능> - 오디오 Normalizer <수정 사항> - 오디오/비디오 Sync 향상 - '원본 비율유지' 버그 수정 [지난 업데이트 내용] - fps 등 미디어 정보 표시 버그 수정 - 영상과 음성 싱크 안맞던 버그 수정 - Space키 입력시 종료되었던 버그 수정 - 기본 폰트 크기 5로 수정 - v1.4.X.X -> v1.5 에서 발생한 자막 깨짐 현상 수정 - 2기가 이상의 파일에 대한 파일크기 표시 수정 - 프로그램 시작시 매번 설정창 표시 수정 - 유효하지 않은 저장폴더에 대해서 진행하지 못했던 문제 수정 - 자막에 "____" 표시 문제 수정 - 사용자 정의로 동영상 크기를 설정시 '높이'값 잘못 처리된 문제 수정 - 아이리버 U10 지원 보강 - 변환 완료 후 시스템 종료 - 변환 속도 및 남은 예상 시간 표시 [주요 기능]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Drag&Drop) -다양한 동영상 포맷 지원 -자막 지원 -변환 옵션 설정, Preset / 사용자 정의 옵션 지원 -자동 업데이트 지원 [지원 코덱] -VIDEO MPEG-1 (MPG1), MPEG-2 (MPG2) MPEG-4 (DivX3, DivX4, DivX5, XviD, MP43, MP42, MPG4, MP4V) Window Media Video (WMV1, WMV2, WMV3), CRAM H.263, H.264 -AUDIO MPEG-1 layer 1, 2, 3 (MP3) AAC, AMR-NB, AMR-WB, AC3, Windows Media Audio (WMA1, WMA2, WMA3)

나와 인연을 맺은 동물들 2. 국이 된 중닭, 하얀 고양이 살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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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을 떠나보내고 몇 년 후 잠시 만났던 동물들 이야기. 쫑 이후에는 개 이외의 다른 동물도 가까이 지낸 적이 없다. 이것은 쫑을 못잊어서가 아니라 우리집에서 동물을 키울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어쨋든 짧은 인연이나마 적어보자. 2. 어느날 육계장(?)이 되어 돌아온 중닭 한마리. 초등학교 때 어머니가 어디서 얻어온, 아니 선물 받은(?) 닭 한 마리를 잠시 키운 적이 있다. 어머니는 아직 병아리라고 했지만 병아리도 무서워하는 내게 중닭은 병아리가 아니라 닭이었다.;;; 이 사진을 보면 중닭의 개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오른쪽에 덩치가 좀 작고, 닭벼슬이 거의 나지 않은 닭이 중닭이다. 아직도 기억나는데 중닭은 보통 닭보다 확연히 크기가 작고, 소리가 삐약도 아니고 꼬꼬댁도 아닌 것이.. 그 중간쯤 되며, 외모는 병아리보다는 성계에 가깝지만 전체적으로 중닭이랑 성계랑은 조금 다르긴 하다. 어머니는 오래 키우면 정들까봐 그랬는지 며칠 지나지 않아 얘를 잡아서 국을 끓이셨다. 학교 다녀오니 닭은 사라지고 국만 남았다는;;; 우리집 식구답게 소심하고 겁많은 어머니는 기르던 닭을 차마 잡지 못했다. 다른 사람이 대신 다 손질해준 걸 받아서 요리만 했기 때문에 어머니도 많이 안무서워했던 것 같다. 개미 한 마리라도 죽는 걸 보는 건 찝찝하건만 아무리 잠시라도 집에서 보던 생명을 잡는 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런데  인정머리랑 개념이 통째로 없었던 나는  그 닭이 죽었다는데도 슬프지도 않았다. -_-;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주 용감했는지;; 무식했는지;; 다 손질된 후, 닭 뱃속의 작은 계란 노른자를 피하지도 않고 본 기억도 난다. 웃긴 것은 닭이 죽었다는데 슬퍼하지도 않았으면서 국은 먹기 싫었다. 어머니가 한 숫갈만 먹어보라고 했는데 끝까지 안먹었던 나도 참 웃기지 않남.ㅋ 한 가닥 남은 의리인가. 3. 하얀 고양이 살찐아... 너무 몰라서 미안해..  그 후 내가 꽤 나이를 먹었을 때 어머니는 식당을 하고 있었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