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스러운 인공지능의 학습속도를 보여주는 동영상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을 틈틈히 지켜보면서 놀랜 것은 분명히 2국에서는 이세돌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해설자의 말에 안심을 했습니다. 오늘은 이기겠구나 했고 그렇게 방송을 잠시 끄고 한 참 지난 후에 다시 봐도 여전히 알파고가 실수를 했다는 소리가 들리면서 이세돌이 5집의 이득을 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확실히 이기겠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어어어~ 하면서 갑자기 탄식이 나옵니다. 이렇게 되면 질 수도 있네요. 아~~ 졌습니다.라는 말에 당혹스러웠습니다. 정말 희색이 만연했던 해설자와 아나운서는 흑빛이 되면서 공포감으 엄습했습니다. 이건 인간의 수가 아니다라는 자조어린 말을 하면서 경탄을 하기도 했습니다. 실수라고 여겼던 수가 나중에 보면 아주 중요한 수였다는 것과 함께 흔들기는 물론 전체 판세를 읽을 수 있는 알파고의 놀라운 능력에 감탄까지 하더군요. 그때 알았습니다. 알파고는 인간의 능력을 뛰어 넘은 지능체라는 것을요. 많은 분들이 인공지능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딥 러닝이라는 용어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딥 러닝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기계나 인공 지능이 스스로 학습을 하는 학습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 인간이 자라면서 수 많은 실패라는 경험에서 어떤 행동이 가장 바르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것을 알게 되는 인간의 사고 체계를 본뜬 기술입니다. 어린 아이가 넘어지면서 걸음을 배우 듯 인공지능도 많은 실패를 경험 삼아서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경로를 찾아가는 것을 딥 러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주 경악스러울 만한 영상이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학습 속도는 인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구글은 30조원이 넘는 돈을 인공지능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알파고도 구글에서 개발 중인 인공지능입니다. 구글에서 인공지능을 로봇을 연구를 연구하고 있는 Sergey Levine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들이 어떻게 학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