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스가 말하는 인공지능

알파고가 3연승을 했지만 이세돌이 졌다고 하긴 어렸습니다. 이세돌은 사고방식이 다른 이기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세돌이 졌다고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구글이 싼 가격에 홍보를 했다면서 구글을 비난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의 무서움을 깨닫고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인공지능 알파고 열풍입니다. 그런데 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의 천재개발자인 데미스 하사비스 에 대한 이야기는 안 보이더군요. 정작 가장 중요시 해야 하는 이야기가 알파고를 만든 '데미스 하사비스'의 이야기가 아닐까요? The Verge 는 이세돌 알파고의 1차전이 끝난 후에 데미스 하사비스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질문 : 어젯밤의 사건을 인공지능의 역사에서 볼 때 어떻게 평가 하십니까? 하사비스 : 바둑은 정보 게임의 최고봉입니다. 체스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바둑 톱 클래스 기사를 이기는 것은 체스 챔피언을 IBM의 딥 블루가 깬 이상의 큰 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알파고가 바둑 톱 클래스 기사를 이겼습니다. 질문 : 알파고의 수에 놀랐나요? 하사비스 :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세돌 9단은 우리보다 더 놀라웠을 것입니다. 그의 표정은 그렇게 보였습니다.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의 왼쪽을 깊숙하게 돌격한 것은 우리에게도 의외의 움직임이었습니다. 질문 : 예상보다 공격적이었다는 소리인가요? 하사비스 : 알파고는 공격적이고 대담했습니다. 이는 이세돌 9단과 비슷합니다. 이세돌 9단은 독창적인 방법으로 싸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결 초반은 매우 침착한 대결이어서 바둑판 전체를 사용해서 대국을 펼쳤습니다. 전통적인 컴퓨터는 각 국면에서의 승부에서는 강하지만 대국 전체를 내다 보는 시선은 약합니다 질문 :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의...